[천안] 백종원 본가 갈비탕 추천으로 직접먹어봤어요

백종원 본가는 우삼겹맛집이라고들 하시는데요!

갈비탕도 정말 맛있다고 해서 이번에 본가에서 갈비탕을 주문했습니다

백종원선생님을 믿고 "그래도 기본을 하겠지?" 라는 마음으로 배달이빠른 쿠팡이츠에서 시켰어요!

코로나가 너무 심해졌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는 밤12시까지 풀려서 더 문제라고 생각하는 요즘이에요....!

원래도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먹었는데 요즘은 하루에 한번은 꼭 배달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있어요

이렇게 먹다가는 살만 너무 많이찔것 같아서 운동을 하려고는 하는데 사실...잘 못하고 있어요..!

여튼이제 백종원의 본가에서 먹은 갈비탕 후기를 소개할게요!

 

 

우삼겹을 최초로 개발한 곳이 본가라고 하네요

 

쿠팡이츠에 있는 백석점 백종원의 본가입니다! 참고해서 주문하시면 될거같아요

갈비탕을 주문하러 들어갔는데 [재래식된장]차돌된장찌개에 빠져서 둘다 주문할뻔 했어요!

차돌된장찌개가 별미라고 해서 다음에 시켜먹어볼까 싶어요!

 

[대표메뉴]우삼겹정식 2인세트가 23,000원 밖에 안해서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원래가 우삼겹맛집이라고 하니깐 먹어보긴 해야하는데 저는 시원한 국물이 먹고싶어서 패쓰했어요

최소주문 금액이 18,000원이라서 1인분 주문하실분들은 2인분씩 주문하셔야 될거같아요

혼밥하기 불편하게 되어있네요. 그리고 배달앱에서 주문할때 포크와 수저 등 주지 말라고 체크가 되어있는데

일회용 젓가락이나 숟가락 필요하신 분들은 체크를 풀어야 합니다!

 

 

쿠팡이츠에 주문하고 나서 20분 정도 기다렸나? 금방 배달이 도착하더라구요!

제가 갈비탕받았을 때는 다 먹을때까지 국물이 따뜻했어요!

다식어서 온다는 후기도 있는데 저는 엄청 따뜻하더라구요

다른곳 후기를 찾아봤는데 계속 반찬구성이 바뀐다고 하더라구요

 

갈비탕 1인분에 12,000원이라서 저는 친구와함께 2인분을 주문했는데 

정말 양이 너무 많았어요! 일반 남성분들도 국물까지 다 못드실거 같아요!

저도 겨우 갈비살이랑 국물 반정도 먹고 거의다 남겼어요! 다시보니 아깝네요

 

사진은 저렇게 찍었어도 안쪽에 갈비살이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간장소스에

콕하고찍어먹으면 정말 별미였어요! 갈비살이 뼈에 쫀득하게 쫙 달라붙어있어서 집게로 잡아서 뜯어줘야 하는데

그럼 '갈비살도 엄청 질기진 않을까?'생각했는데 먹어보니 쫄깃하고 부드러웠어요!

간장소스가 다진마늘+청양고추가 들어가있어서 톡쏘는데 고기잡내도 다잡아주고 정말맛있더라구요

저 뒤에 간장소스 다 먹은거 보이시나요? 찐입니다! (진지)

청양고추 하나씩 올려서 드셔보세요! 추천할게요!

 

기본반찬들도 4종류가 오는데 무생채+오뎅볶음+도라지오이무침+짱아찌?

제가 들고있는 이 짱아찌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짭짤하니 맛있었어요!

갈비탕도 간이 딱 맞았는데 저 짱아찌가 짭짤하고 새콤하니 땡기는맛?이 있었어요

그래서 계속 손이갔던거 같아요! 저 짱아찌 이름아시는분좀 적어주세요....ㅎㅎ

 

다른 맛들 다 필요없고 흰쌀밥위에 갈비살+간장소스+청양고추 이렇게만 먹으면

별미에요 별미! 갈비탕 시켜드시고 싶은분들은 백종원 본가를 추천드릴게요

백종원선생님 타이틀을 붙일만큼 반찬도 평타는 했어요!

 

맛있게 먹은만큼 갈비탕하면 백종원의 본가가 떠오를것 같아요!